2021110101000040500000731

[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가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수사받고 있다.

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채 종업원 B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폭행 당시 상황과 A씨의 음주 정도 등을 조사하는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A씨는 이전에도 다른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지난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hjch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