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코로나 이후 사업전반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창업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점포 중심에서 무점포, 온라인 중심으로 큰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으며, 무점포 판촉물 창업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부합되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1997년 온라인 판촉물 유통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고 이후 비대면 환경에 맞게 토탈 업무대행 시스템을 구현한 조아기프트(주)(대표 김재점)가 눈에 띈다.

이 업체는 1인 무점포 언택트 창업이라는 획기적인 발상으로 2004년 국내 판촉물 업계 최초로 온라인 가맹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현재 500여 개 가맹점을 운용하는 조아기프트에서는 가맹점주에게 PC/모바일 쇼핑몰을 무료로 구축해준다.

업계 최저 수수료(월 10만 원)로 고객 상담부터 제품 디자인, 문구 인쇄, 납품까지 판매 관련 업무를 일괄 대행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홍보물을 제공하며 SNS/바이럴 마케팅 교육을 통해 판매율 증대를 뒷받침한다.

이외에도 동종 업체 중 유일하게 창업 후 1년간 본사로 들어온 주문 건을 신규 가맹점에 배정하는 ‘본사 롤링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초보 점주가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판촉물 시장에서 뿌리내리고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여서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하고 가맹계약을 재연장하는 업주가 50% 이상 된다.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조아기프트 온라인 판촉물 사업은 창업비 100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고 노력에 따라 월 1,000만 원 이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해 자영업자나 직장인들의 투잡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아기프트(주) 김재점 대표
조아기프트(주) 김재점 대표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김재점 대표는 SBS ‘중소기업 대한민국의 힘’, 서울경제 ‘조영구의 트렌드 핫 이슈’, 머니투데이 ‘비즈왕’ 등 여러 매스컴에 소개됐고 16년 연속 온라인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다.

가맹점주 전용 복지몰도 운영하는 그는 “우수한 공산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해서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고, 수익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