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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오른쪽)이 경찰 정복을 입고 포돌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넥스트스포츠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프로골퍼 안소현(26·삼일제약)이 세종남부경찰서 홍보대사가 됐다.

안소현은 22일 세종남부경찰서에서 홍보대사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향후 1년간 민생치안 관련 홍보영상 제작과 화보 촬영, 2분 내외의 UCC제작, 세종남부경찰서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세종남부경찰서 측은 “안소현 선수의 대중적인 이미지와 인지도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경찰 이미지 개선과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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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은 향후 1년간 세종남부경찰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공=넥스트스포츠

안소현은 “경찰서 홍보라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돼 기쁘면서도 약간의 부담감이 있다.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 이미지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위촉식에 자신이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위생용품 슬림티슈를 전달했다. 안소현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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