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형
제공|삼성 라이온즈

[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삼성 안주형이 결혼한다.

삼성은 5일 “내야수 안주형이 오는 8일 오후 1시 대구 동구에 위치한 웨딩칼라디움 3층 콘서트홀에서 신부 김승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지인 소개로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경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주형은 “나와 결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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