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넷째 출산을 한달여 남겨둔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꽃사진도 찍고 싶고 뽀뽀사진도 찍고 싶고 만삭사진도 찍고 싶고 그래서 다했지로옹"이라는 글과 함께 만개한 벚꽃 아래 즐긴 밤 마실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한눈에 봐도 배가 상당히 많이 나온 정주리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그의 남편이 정주리 못지않은 배를 드러내며 만삭(?) 촬영을 함께해 웃음을 안겼다.


정주리의 글에 지인들은 "꺅 찐사랑" "떠블 만삭사진" "3주 후 예쁜 공주님 만나길" 이라는 반응이었다.


지난 2015년 7년 열애 끝에 1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둔 정주리는 지난해 11월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gag11@sporsseoul.com


사진출처 | 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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