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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시원한 분수대가 가동된다.

전주시는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첫마중길 워터미러와 전주역, 오거리광장 분수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수대 가동은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광장 분수대를 정식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깨끗한 분수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1회 소독과 청소를 할 방침이다.

시 도시공간혁신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경관을 보여줄 것”이라며 “분수대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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