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가수 김호중이 대체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구청에서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김호중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무를 하면서 잘 다녀왔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가까운 일정으로는 콘서트가 있다.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1년 9개월 동안 그 모습 그대로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드리고 싶은 선물을 많이 준비했는데 활동하면서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만을 위한 노래로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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