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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탈퇴 후 일본에서 활동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는 예지원, 씨스타 소유, 카라 출신 니콜과 강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예지원은 강지영에게 “카라 탈퇴 후 어떻게 지냈냐”고 근황에 대해 물었다. 강지영은 “저랑 언니(니콜)랑 같은 시기에 팀을 나와서 저는 영국에 유학보단 쉬러갔다”며 “5~6년 만에 처음 떠난 여행이었다. 6개월 정도 있다가 일본에서 활동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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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이어 그는 “일본에서 1인 7역도 해보고 150kg가 돼보기도 했다. 일본의 특이한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많은데 요괴, 괴물, 암살자역도 해봤다”며 당시 일본 활동을 회상했다.

강지영은 배우가 되기 위해 5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일본에서 너무 바쁘게 살았다. 발레, 승마, 복싱, 언어도 배웠다. ‘배우는 뭐든지 다 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여러 가지 배우면서 지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강지영은 “지금이 가장 인생에서 여유로운 시기다. ‘이렇게 쉬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호캉스 말고 스캉스’는 전국 호텔 스위트룸 도장 깨기 프로그램이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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