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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출처| 진태현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첫째 딸(24)이 첫 해외여행에 기뻐했다.

27일 진태현은 “#가족스타그램 우리딸 첫 해외여행 다녀옴. 엄빠 태교여행 더 가려고했는데 올해 너무 열심히 하여 (총리상 받음 ㅋㅋ) 우리딸 첫 해외여행 보내줌”이라고 첫째딸 해외여행 소식을 알렸다. 박시은이 입양한 대학생 딸은 최근 디자인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가족방’이라고 쓰여있는 단체 메신저방 첫째딸이 “엄마빠! 딸래미 뱅기탔어요~~~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2주였어요ㅎㅎ 직항 비행기에 편안한 공간, 이렇게 편하고 즐겁게 첫 여행 다닐 수 있는 환경 마련해 줘서 감사해요. 제가 무슨 복인지 엄마빠 만나서 과분한 삶을 사는 것 같아요. 한국 가서 더 넓은 시각, 편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일 마음껏 감사히 할게요~ 우리 곧 만나요~!”라고 첫 해외여행을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진태현은 “넌 내딸이라 다 누려도 된다. 대신 하나님과 엄빠말만 잘 들으면 된다. 세상 무엇보다 우리 가족이 잘 뭉치면 아무 두려움이 없다. 명심해 우리딸 이따 보자. 니방 청소기는 해줄게”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진태현은 “굉장히 뿌듯함. 많은 것을 느낀 여행이길. 아님 말고. #엄빠 #찬스 #여행 #우리딸 #첫 #해외여행 #시차 적 응올 땐 뺨 때려가며 버텨라”라고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2019년 첫째딸 박다비다를 입양했다. 오는 9월 둘째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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