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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스테이씨 멤버 재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스테이씨 멤버 6명 중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9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를 통해 “스테이씨 멤버 재이가 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재이는 8일에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경미한 몸살 기운이 있어 9일 오전 추가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경미한 몸살 기운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윤을 제외하고 스테이씨 멤버 6명 중 5명이 감염된 상황. 소속사 측은 전날 스테이씨 멤버 수민, 시은, 세은, 아이사의 감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스테이씨는 오는 13일 예정돼 있던 첫 번째 팬미팅을 연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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