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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와 그의 둘째 딸. 출처| 이지혜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밤 중 딸의 고열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6일 이지혜는 딸 태리, 엘리 SNS에 “밤새 고열에 교차 복용도 별 소용없었던 밤. 허겁지겁 병원에 보냈는데 일하러 가야 하는 마음이 무겁네요”라며 딸의 소식을 알렸다.

그는 “첫째가 원(유치원)에 다니고 나서는 거의 매일 약을 달고 사는 둘째 아기. 언제쯤 괜찮아지려나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덧붙인 사진에는 이지혜의 둘째 딸이 이마와 등에 열을 떨어트리는 쿨패치를 붙인 채 놀고 있다.

이지혜는 “그 와중에 너무 귀엽죠. 칭얼대지고 않고 씩씩하게 잘 노는 귀요미. 둘째는 진짜 사랑”이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아빠랑 똑같이 생겨서 더 귀요미”, “둘째의 숙명ㅠㅠ 어여 낫길”, “얼른 나아 엘리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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