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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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 출처| 강태오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군 입대를 앞둔 강태오가 단정해진 머리로 근황을 전했다.

19일 강태오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검은 볼캡을 쓰고 있는 강태오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 밑으로는 단정해진 짧은 머리가 눈길을 끈다. 손목에는 입대 필수품인 전자시계가 채워져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가지 마”, “세상에”, “군대 못 보내 내가 대신 갔다 올게”, “마음이 병든 것 같아요”, “건강하게 다녀오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태오는 오는 20일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멘오브크레이이션은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27사단 신병 교육대로 입소한다”고 전했다. 강태오는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다.

한편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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