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5 - [배우 강채영]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1)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강채영이 길스토리이엔티와 손잡았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5일 “강채영은 장르와 역할을 불문하고 항상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는 배우”라며 “글로벌 배우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강채영 배우가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강채영은 2019년 뮤지컬 ‘테레즈 라캥’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강선아 역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까지 영역을 확장한 그는 영화 ‘서점이야기’, ‘안녕, 영화씨!’, ‘코로나 시대의 사랑’ 등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오는 21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한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영화 ‘거미집’, ‘더 문’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길스토리이엔티는 배우 김남길을 비롯해 이수경, 김중희, 경성환, 이시후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길스토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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