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랜 손준호 대표

[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전기·전자제품, 환경·에너지 효율 등에 대한 글로벌 인증 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출기업의 입장에서는 성공 경영을 뒷받침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절실하다. 비즈플랜은 그런 수출기업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대표적인 업체다.

비즈플랜은 혁신 바우처 및 수출 바우처 수행기관, 국제심사원 양성 연수기관, 학술연구용역 조달업체로 지정받고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서 시험소(KOLAS 인증기관)를 운용하고 있다. 전문 위원들이 세계 각국의 각종 인증 규격을 준수하는 시험 설비를 이용해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엄격하게 진행하며 ISO 9001/ISO 14001(품질/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과 CE, CCC, CQC, KC 등 제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업화 일정을 앞당기고 사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R&D·비R&D 컨설팅 및 멘토링, 용역 입찰, R&D 기획·수행, 성장 전략 수립, 성공 판정 관련 컨설팅, R&D 판정 이후 판로 개척과 자금 지원 등 고객사 가치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전자제품, 환경·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의 경우 국가별 최신 인증 규제 동향을 정확히 파악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고객사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비즈플랜은 기업의 성공 파트너로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인력, 수출·내수, 경영 전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브랜드 쇼핑몰을 구축해준다. 이외에도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국제심사원 양성 교육, 한국기술화진흥협회의 자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이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제공하고 있다.

손준호 비즈플랜 대표는 “기업이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했다면 정부가 추진하는 R&D 육성사업이나 비R&D 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사업화를 이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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