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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정주리가 네 형제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정주리’에는 ‘주리맘의 네 형제 육아비법이 궁금하시다구요 | [주리맘의 느긋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막내아들 도경과 함께 등장한 정주리는 “손에 힘이 제법 생겼다”며 아들 얼굴에 뽀뽀를 남발했다. 정주리는 아들에게 “책을 읽어줄게. 알지? 엄마가 책 굉장히 좋아하는 거”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첫째 아들에게로 향하던 정주리는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다. 애가 넷이면 이모님을 써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진짜 이모님이 도와주신다. 남편의 막내 이모님께서 보육 쪽에 오래 종사하셨던 분이셔서 제가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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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주리’

이모님의 손길은 집안 살림까지 닿았다. 정주리는 “우리 이모가 싹 다 정리해 주셨다. 장난감도 정리해 주셨다. 빨래도 다 개 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곧 이사를 앞둔 정주리는 “고민인 게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살지 고민이다. 가전, 가구들이 결혼 전부터 썼던 거다. 그래서 다 가져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막내에게로 향하던 정주리는 이모님을 보더니 “우리 아이들의 이모 할머니신데 요즘 제일 의지하는 분이다. 제 속내를 많이 터놓고 있다”며 애틋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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