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그룹 에이핑크. 출처 | 에이핑크 공식 채널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에이핑크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현 소속사와 세 번째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스포츠서울에 “에이핑크와 오는 4월 말 계약 만료인 것은 맞다. 관련해 멤버들과 재계약 여부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앞서 현 소속사와 지난 2021년 정은지,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 윤보미까지 5명의 멤버로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전 멤버 손나은은 이듬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에이핑크는 2022년 4월 5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Chu), ‘노노노’(NoNoNo), ‘1도 없어’, ‘러브’(LUV), ‘덤더럼(Dumhdurum)’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22년 데뷔 11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5인조 재편 이후 첫 앨범인 싱글 앨범 ‘나만 알면 돼’를 발매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4월 신보 발매를 확정 짓고 1년 2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오늘 3월부터는 ‘2023 에이핑크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도 개최할 예정이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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