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교도소(소장 최종일)는 지난 11일 해남읍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교정위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감염병로 인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교정협의회 정기총회가 올해부터 다시 대면으로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그간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하여 힘써주신 교정위원께 감사패 등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협의회 사업 결과를 의논함으로써 향후 교정협의회 사업 계획수립과 협의회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제도, 방안들을 주고 받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일 소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 감염병으로 협의회의 활동과 교화사업들이 제한 되었음에도 협의회를 지탱해 주신 전임 회장님(이화봉)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덧붙여 신임회장(김태성)에게 축하 말씀드리며 앞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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