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다시 돌아온 시골경찰에서 안정환이 ‘안데렐라’로 구박덩어리가 됐다.

오는 4월 19일 (금) 첫 방송되는 엔터TV (Ent.TV)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출연자들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번 NEW 순경시리즈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꿀 잼 케미 4인방이 시골 경찰로 변신해 즐거운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서 첫 방송부터 관심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새로운 시골 경찰들의 출동 준비가 완료된 가운데, 신입 순경 안정환은 멤버들의 식사를 직접 챙기는 등 찬밥 신세 ‘안데렐라’로 전락, 방송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늦깎이 순경에 도전하는 김용만은 부족한 운동 신경과 유연성, 막내 정형돈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는 근성으로 맡은 일을 척척해내 감탄을 유발한다. 이에 선배 순경이 “김용만 순경님은 경찰이 체질인 것 같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건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성주는 어릴 적부터 품었던 경찰의 꿈을 ‘시골경찰 리턴즈’를 통해서 이루게 되었다며 순경 임용 훈련 후 힘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사회생활 만렙, 국민 MC의 등장에 따뜻한 호응으로 맞이해준 시골 어르신들과의 꿀 케미가 부각되어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19일 금요일 밤 10시 20분 엔터TV에서 만나는 시골경찰 리턴즈 첫 회부터 정형돈은 순찰 중에 주변 맛집을 찾는가 하면 아침 조회 시간에 “점심시간은 몇 시부터입니까?”라고 묻는 등 먹보의 자질을 드러냈다.

특히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할 정형돈의 ‘금쪽이 모먼트’가 첫 방송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정형돈과 파출소장의 귀여운 티키타카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온다.

엔터TV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꿀 잼 케미 4인방의 청정 무해한 신입 시골순경 라이프 ‘시골경찰 리턴즈’는 4월 19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엔터TV (Ent.TV)와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감동이 있는 즐거움! 엔터TV (Ent.TV)의 편성 정보는 ‘엔터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