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시흥에 위치한 남서센터 상인회의소에서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매니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회 매니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남서권역 5개 시·군(시흥, 안양, 안산, 광명, 과천) 중 전통시장 매니저를 운영 중인 안산, 안양, 과천시 전통시장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상인회 매니저 및 경상원 남서센터 지원사업 담당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개경상원 하명정 남서센터장은 “전통시장과 상인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매니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상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겠다”고 했다.

경기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세부 지원내용 및 지원 방법 등은 ‘경기바로’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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