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별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가수 별이 출연했다.

먼저 세 아이의 엄마인 별은 박하선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별은 “첫째가 드림이가 잠이 없어서 아침 6시쯤 일어난다. 깨서 다 자는데 보고 싶은 채널을 틀어서 혼자 오늘도”라며 아침 육아 근황을 전했다.

ENA ‘하하버스’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 중이 별은 “막내 송이가 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 남편이 장난처럼 2~3년만 바짝 일하고 송이를 따라다녀야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별을 대신해 육아를 도맡은 하하, 별은 “최근 남편이 쇼핑몰에 아이들을 데려갔는데 송이가 오니까 2~3초 정도 (사람들이) 멈췄다더라. 갔다 와서 자랑을 하더라. 아이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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