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무심결에 버린 담배꽁초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25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차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다뤘다.

제보자는 터널 내 트럭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했다. 제보자는 이를 알리기 위해 트럭 앞에 추월해 비상등을 켜고 트럭을 정차시킨다.

이후 제보자와 트럭 기사는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고자 했다. 그러나 불은 빨리 꺼지지 않았고 결국 소방차의 덕에 트럭의 불은 사그라졌다.

해당 트럭이 싣고 있던 것은 명태 대가리로, 건조한 상태의 수화물로 인해 화재가 일어나기 더 쉬운 상태였다. 또, 이 화재는 지나가던 다른 차의 담배꽁초로 인해 일어났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한문철은 “차량 내에 소화기 한 개를 보관하는 것은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맞먹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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