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홍천=김기원 기자] 강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2023 대만 오픈 동아시아 유·청소년대회’에 대한민국 유도선수단 총감독으로 오는 2일 출국해 6일 귀국한다.
이 대회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개최된 2023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전국 남·여 중·고교 대표선수 16명이 출전한다.
박태원 이사장은 강원도유도회 부회장으로 2022년 호주에서 개최된 2022 오세아니아컵 유·청소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고교유도선수단 총감독에 이어 금년에도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박 이사장과 함께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한상목 사무국장도 남자교교팀 감독으로 함께 출국하게 되어 홍천유도의 저변화 및 위상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1위를 기록한 16명의 선수들은 오는 7월 4일과 5일 전 세계 유도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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