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삼척시가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강원푸드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의 다양한 먹거리와 대표 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지역 특산물 업체들의 판로 개척 및 경쟁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시군 홍보관, 특산물 판매홍보관 등 약 200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삼척시에서는 삼척시농축협연합사업단이 박람회에 참여하여 백도라지 즙, 백도라지 청, 쌀 누룽지 등 삼척시 농특산품 판매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팀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원푸드박람회 행사 참가를 통해 삼척시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여 지역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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