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보건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구룡사 템플스테이에서 관내 2030 여성 흡연자 대상으로 여성 금연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금연 힐링캠프는 원주시보건소와 강원금연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금연 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20~30대 여성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교육, 집중 개인상담 및 요가 수업, 명상, 숲체험 등 다양한 힐링 활동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카카오톡(QR코드), 이메일(lcr1208@korea.kr) 또는 원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033-737-4096)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힐링 캠프를 통해 젊은 여성 흡연자들이 의지를 다져 금연에 성공할 수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흡연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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