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이 브랜드 광고 모델로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스트슬립은 5성급 호텔 침대로 유명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로, 대한체육회와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진천을 비롯한 평창,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 매트리스 및 침대, 베개 등의 침구류와 수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슬립 관계자는 “최연소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지인 선수의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베스트슬립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새 브랜드 모델로 함께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손지인은 2020년, 만 13세의 나이로 리듬체조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21년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개인종합 1위(4관왕),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주니어대표 1위, 2022년 최연소로 시니어 국가대표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발, 2022년 세계선수권 선발전 1위,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를 빛낼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손지인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리듬체조에 진심인 손지인 선수에게 다양한 써포트를 아끼지 않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리듬체조 선수로 성장하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 팀코리아를 후원하고 있는 베스트슬립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시작으로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2028 미국 LA 올림픽까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고 사양의 매트리스와 수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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