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정은표가 맏아들 정지웅 군의 훈훈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서울대 인문계열 합격 소식을 전한 정지웅은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됐다.

정은표는 30일 훈훈해진 아들의 사진과 함께 “살과 치열하게 싸움 중인 지웅이가 두달동안 18kg 감량했네요. 이제부터는 충분히 먹고 운동으로 빼겠다고 살빠지는 건 더딜수 있다고 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정지웅정지웅

사진 속에서 정지웅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얼굴살이 쏙 빠져 아버지를 닮은 이목구비가 더 도드라졌다.

정은표는 “#지웅아#너도#턱선이있었구나 #사진은#너무#화보#아니니?#격하게#응원한다#사랑해”라며 아들 바보다운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지웅은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정은표와 함께 출연, 척척박사 면모로 인기를 끌었다. 2019년에는 엠넷‘고등래퍼3’에 출연해, 훌쩍 자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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