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10차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은 외식기회가 좀처럼 어려운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 1회 관내식당에 초청, 외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0차 외식지원사업에서는 어르신 37명을 관내식당(향로식당)에 초청하여 추어탕과 다양한 음식들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동화슈퍼(대표 이연옥)에서는 떡 1박스를, 위원장(최경화)은 사과 1박스를 후원하는 등 풍성한 식탁을 마련했으며, 안부확인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화 위원장은 “외식이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푸짐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형 발한동장은 “한끼의 식사이지만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외출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행복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