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은 어린이박물관이 미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엄마의 봄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안산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한생명복지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표로 ‘엄마의 봄날’을 운영해왔다.
엄마의 봄날은 프로그램명에서 알 수 있듯이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자녀 양육에 관한 전문가 강연, 심리 상담,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엄마와 자녀를 분리해 각자에게 필요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6개월 동안 총 7종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11회를 운영했고, 38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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