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방위 교육을 미이수한 대원에게 최종 기회 제공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2년차 이하 민방위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만 진행하는 보충 3차 교육이다.

교육은 총 3회 실시되며, 1회차 교육은 12월 8일 원주시청 충무시설(지하2층)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2회차는 12월 11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3회차 교육은 주말 교육으로 1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주시청 충무시설(지하2층)에서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하여 총 4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청 주차장 증설 공사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평일 주간교육을 실시하며, 1회차 교육인 12월 8일에는 원주시 임시주차장(원주시 중부교회 임시주차장, 무실동 1735)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실시하는 마지막 보충 집합교육이다”며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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