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강원도 디지털배움터 지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스마트폰’,‘키오스크’실습 교육 진행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1월에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한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7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인지도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강원도디지털배움터의 지원을 받아 11월 6일, 10일, 13일, 17일, 20일, 24일 등 총 6일에 걸쳐 하루 2회씩 총 12회 운영하였으며, 반곡동 봉대경로당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74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및 AI기능, 키오스크 사용 안내 및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사 외 직원 및 보건소 실습 간호대학생이 서포터즈가 되어 새로운 지식에 대한 이해와 실행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을 배려하는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추진되었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사업 홍보 및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원주시보건소와 사제보건진료소에서‘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총 4회 실시하였으며, 어르신 83명이 참여했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원주시보건소와 사제보건진료소에서‘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총 4회 실시하였고, 어르신 83명이 참여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올해 7월부터 원주시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에게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방문간호사가 일대일로 매칭되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신규 등록자 2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3-737-4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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