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중소 뷰티 브랜드 지원을 위해 ‘팬과 만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체결한 ‘중소 뷰티 브랜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W컨셉은 자체 라이브 방송 ‘W라이브(W.LIVE)’를 켜고, 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90명의 팬과 만나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건조한 겨울철 피부 탄력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해 ‘콜라겐’을 테마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먹고, 마시고, 바르는 체험을 통해 뷰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이번 라이브에 2030 고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인플루언서 ‘효진초이’, ‘큐영’, ‘서기’ 등 3명이 쇼호스트로 출연하며,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 방송이 동시에 송출된다고 설명했다.

W컨셉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팬과 만나는 라이브 ‘팬밋업(Fan Meet Up)’을 도입하고 입점 브랜드의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왔다”며 “체험 요소와 풍성한 할인혜택을 준비한 만큼 더블유컨셉의 우수한 뷰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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