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타이벡 감귤을 기간한정으로 판매한다. 제주 효돈과 하례 지역에서 재배한 타이벡 감귤이다. ‘타이벡’은 귤의 품종이 아닌 재배 방법의 하나인데, 감귤밭에 타이벡 천을 깔아 일조량을 높이고, 수분 흡수를 막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벡 감귤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당도다. 과일의 당도를 측정하는 기준 ‘브릭스(Brix)’ 수치가 12에 육박해 단품으로 먹어도 본연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요거트와 크림치즈, 크래서와 함께하면 간단한 디저트로 즐길 수도 있다.

hy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추천한 타이벡 감귤은 1.2kg과 1.8kg의 두 가지로 판매한다.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라면 할인 쿠폰을 활용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정해진 날짜에 신선하게 배송한다.

hy는 타이벡 감귤 판매 기념 후기 작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해 제주행 항공권을 지급한다.

그 외, 총 35명을 추첨해 ‘닥터브로너스 시트러스 오렌지 퓨어 캐스틸솝(475ml)’, ‘제주랑 한라봉 감귤 주스’를 증정한다. 기간은 12월 22일까지이며, 경품 대상자는 같은 달 29일 hy 온라인 몰 ‘프레딧’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 MD팀 이소연 담당은 “타이벡 감귤은 이 시기에 먹을 수 있는 가장 맛있는 과일 중 하나다. 서귀포에서 근무하는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먹어본 후, 고객 여러분께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믿고 구매하셔도 된다”고 추천했다

이번 기획전은 ‘프레시 매니저 PICK’ 사업을 통해 진행한다. 프레시 매니저 PICK은 hy가 전국 1만 1000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을 자사 온라인 몰 ‘프레딧’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플랫폼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보해준다는 점에서 공생 사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