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 12월 13일, 시청 2층 꿈앤카페 앞

5분의 골든타임을 위해, 원주시가 먼저 뛴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전국 최초 시범운영 중인「건강보험 빅데이터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의 전국민 홍보에 앞서, 시청 2층 로비에서 직원대상 회원가입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8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주관「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진료지원 플랫폼’은 강원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연세의료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병원 방문 진료 시 생산되는 개인 진료기록(EMR전자차트, 처방전 기록 등)을 타 병원 진료 시에도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중복되는 의료비 절감’,‘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향상’ 등 의료진의 고품질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의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원주시 김태훈 부시장은 이날, ‘진료지원 플랫폼’의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원주시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 플랫폼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전국민 홍보에 앞서 원주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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