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봉평신협(이사장 김범구)은 12일 평창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범구 봉평신협 이사장은 “평창군을 이끌 인재를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라며“지역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평신협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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