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서울 서초구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새 브랜드 홍보·기획 공간을 운영한다. 1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세 달간이다.

주제는 ‘새로운 새로움(The Neue New)’이다. 이번 신규 브랜드 캠페인에선 BMW 차세대 제품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통해 BMW의 새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 공간 ‘라이브러리 노이어(Library Neue)’가 교보문고 강남점에 열린다.

책과 글쓰기를 매개로,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방문 고객들이 스스로 새로움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라이브러리 노이어 공간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상에서 새로움을 만드는 107인의 인터뷰 내용이 전시된다.

새로움과 관련된 질문에 직접 답변하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는 체험 존도 마련됐다.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은 소정의 증정품을 받을 수 있고 친환경 소재로 특별 제작된 가방 등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움을 대표하는 이들의 에세이, 산문, 소설 등을 엮은 문집도 현장에서 함께 판매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BMW 고객을 대상으로 BMW 연말 콘서트(BMW Year End Concert)를 열었다.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BMW Vision Neue Klasse)’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새로운 새로움’ 캠페인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12월 26일까지 인천 영종도 소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일반에 전시한다.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는 디지털화, 전동화, 순환성에 대한 BMW 그룹의 비전을 집약한 BMW 차세대 제품군이다. 전기화 파워트레인, 디지털 혁신 및 개인 이동 경험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핵심 요소로 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출시될 모든 BMW 라인업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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