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동방신기가 직속 후배 라이즈(RIIZE)와 합동 무대를 회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달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에서 라이즈와 ‘라이징선’을 컬래버레이션한 바 있다.

이를 언급하며 유노윤호는 “라이즈를 ‘꼬꼬마’로 표현했지만 느끼는 바가 많았다. 라이즈 친구들은 연습생 때도 수업을 몇 번 해줬다. 우리 노래가 ‘라이징선’인데 라이즈라는 그룹도 뜻이 비슷하지 않나. 의미도 잘 맞았고 합도 좋았다”라며 “하늘을 나는 서전트 점프 능력이 좋더라. 체력도 정말 좋던데 체력 관리 잘 해서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라이즈가 됐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한편,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는 동방신기의 정규 9집 ‘20&2’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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