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소방서 내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양순)는 지난 8일 홍천군 축제장의 119소방안전 체험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이내에 몸에 혈액이 공급되도록 응급처치를 해야 뇌손상을 막을 수 있다.

내촌여성의용소방대 변정옥 총무부장, 용명주 서무반장, 이옥선 대원은 “평상시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작은 관심이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양순 대장은 “모든 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119체험장을 방문한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홍천군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소방안전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홍천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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