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재벌가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9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HBD4EV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 등 여러 유명 인사들과 함께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해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 등 대기업 오너 3세들과 친분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마약 수사선상에 올랐다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된 지드래곤은 이후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마약 퇴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25일 마약 근절 활동과 사회적 약자 및 아티스트 후원 사업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하고 3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새 솔로 앨범도 발해 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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