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이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수정은 22일 오후 4시 최근 개설한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운드 계정을 통해 새 커버곡 ‘아임 커밍 백’을 공개하며 새 소속에 합류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정수정은 ‘아임 커밍 백’을 통해 미국 소울 가수 레일라 해서웨이(Lalah Hathaway)가 90년에 발표한 동명의 곡을 색다른 편곡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커버했다.

지난해 영화 ‘거미집’에 출연하여 배우로써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정수정은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개설한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운드 계정에서 특색있는 커버곡 ‘조지 포지(Georgy Porgy)’를 깜짝 공개하여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정수정이 새롭게 합류한 소속사 BANA는 음악, 영상, 패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며 이름을 알린 회사로, 빈지노, 250 등이 소속되어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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