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NCH코리아가 12일 국제표준안전인증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에 이은 세 번째 국제표준인증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작업자 안전을 위한 실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증으로, 노동자의 상해 및 질병 예방과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 또는 기관에 부여한다.

NCH코리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이라는 전사적 목표를 위해 국제 표준화된 경영 및 관리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특히 산업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별도 예산을 편성했다. 또 안전관리 기관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전반적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

이 밖에도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는 주기적 안전 점검 회의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

오준규 NCH코리아 지사장은 “연이은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및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평가이자 구성원들의 노력에 대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NCH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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