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세희)은 장애예술인들의 역량 강화 및 예술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_그림책 창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_그림책 창작’은 토지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토지문화재단에서는 2022년부터 장애예술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숙박 형식으로 운영되는 장애예술인 창작실을 장애예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_그림책 창작’ 의 신청 기간은 3월 18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이다. 교육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내 장애인 및 장애예술인이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주시그림책도시센터(원주시 명륜동)에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총 12회차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미술 기법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계적인 그림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옴니버스 그림책 발간도 예정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tojicf.com/)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tojicul@naver.com 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70-7734-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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