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보이그룹 엔티엑스(NTX)가 데뷔 후 처음으로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그룹 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의 소속사 빅토리 컴퍼니 측은 4일 “엔티엑스가 샴푸 광고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10대 청소년 전용 샴푸 모델이 된 엔티엑스는 상품의 이미지와 딱 맞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엔티엑스 멤버들은 얼마전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광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데뷔 후 첫 광고를 찍게 된 엔티엑스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 앨범 ‘ODD HOUR(오드 아워)’를 발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줬으며 국내 및 일본, 대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지난 4월 팬 콘서트 ‘GOLDEN HOUR(골든 아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던 엔티엑스는 올 여름 발매를 목표로 두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며 컴백 이후 국내 활동은 물론 브라질, 미국, 일본 등에서의 해외 투어 공연을 계획 중이다.

엔티엑스의 샴푸 광고는 지면 및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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