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KT가 데이브 일데폰소에 이어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로 달프 파노피오(185cm)를 영입했다.

KT는 17일 구단 SNS를 통해 달프 파노피오의 영입을 발표했다. KT는 “필리핀 U-18 청소년대표 출신이며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좋고 트랜지션 능력이 준수한 선수”라고 밝혔다.

지난시즌까지 KT의 아시아쿼터 선수는 일데폰소였다. 하지만 2시즌 동안 44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경기당 평균 득점도 4.7점이었다. 수비 약점으로 많이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최근 레이숀 해먼즈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KT는 새 시즌 전력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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