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역시 노는 물도 ‘월드 클래스’다. 19일 새 미니앨범 ‘에이트’ 발매를 앞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칙칙붐’ 뮤직비디오에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깜짝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오후 공개된 ‘칙칙붐’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뉴스 앵커로 분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긴급속보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데드풀’을 차용한 무대를 펼치며 이어온 라이언 레이놀즈와 각별한 인연이 뮤직비디오 특별출연으로 이어진 셈이다.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차 지난 3일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스트레이 키즈 뮤직비디오 영상 촬영까지 나섰다는 후문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에이트’는 올여름 월드와이드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발매 뒤 8월부터 대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글로벌 팝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인할 예정이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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