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장안구 연무동 마음샘정신재활센터를 방문해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본 후 “정신 장애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이 돼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서 직업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재활활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는 정신질환자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시설 이용자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건강카페 ‘샘’을 운영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