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한 네티즌의 댓글을 박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노홍철이 시카고에서 우연히 ‘아이유’를 만날 확률은? (실제상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노홍철은 바이크를 타고 시카고에서 LA까지 횡단 계획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 한 네티즌은 “돈 있는 놈들은 참 좋겠다. 좋은 차 뽑고 오토바이에 그 자체가 취미가 되어버린다”고 댓글을 적었다.

이어 “못살겠다. 이런 사람보다 100%라고 확언은 못해고 95% 이상은 매초, 매분, 매시, 힘주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다음생에 태어나야 가능할 정도의 격차”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해당 댓글을 고정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관론자의 댓글을 왜 박제해 그냥 무시하지”, “노홍철 길바닥 시절 보면 노홍철 보다 더 열심히 살았다는 말 못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유튜브 채널에 1박당 100만원에 달하는 럭셔리한 호텔을 공개하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