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상공인 일반음식점 5곳, 환경개선 비용의 80% 지원(최대 6백만원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하여 올해의 마지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 좌식형 객석을 입식형으로 개선 ▲ 조리장, 화장실 등 노후된 영업장 개선 ▲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편의증진 시설을 확충하거나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점, 착한가격업소가 신청할 경우 우선 선정된다.

모집 대상은 음식업 5곳이며, 9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 서류를 직접 방문(보건소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여부,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 여부 및 동일 사업 지원이력 등을 검토 후 현장 평가 및 심의 개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영업주에게 최대 6백만 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선정된 음식업소 5개소는 모두 개선사업을 마쳐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에도 참여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530-2412)으로 전화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노후된 음식점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아오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