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신정환은 6일 자신의 SNS에 “내 얼굴이지만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과 야리니”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정환은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전보다 편해진 인상과 맑고 고운 피부가 눈에 띈다.

이혜영은 “이쁘게 나이 들어가네”라고 칭찬 댓글을 달았다.

신정환은 지난해 5월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 시즌5 1회에 출연,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논란 등을 언급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담배 끊은 지 12년째다. 돌아갈 수 있다면 도박하기 전인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후회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가 2011년 12월에 가석방됐다. 2014년 12월에는 띠동갑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9월 아들을 얻었다. 현재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