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선배들이 후배들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U-18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U-23 월드컵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수협에 따르면,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이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되고 있는 WBSC U-23 야구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 선수들과 대만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U-18 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 전달은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선수들의 성장과 활약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선수협은 지난 2023년부터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월드컵등의 국제대회가 열릴 때 마다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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