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이청아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또렷이 해온 이청아와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청아는 2004년 개봉한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운빨로맨스’ ‘VIP’ ‘낮과 밤’ ‘천원짜리 변호사’ ‘셀러브리티’ ‘연인’ ‘하이드’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광고, 화보, 유튜브 등 연기 외적인 면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청아는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차분한 딕션,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 등 남다른 아우라로 만인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배우다.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하는 배우인 만큼 매니지먼트 숲과의 새로운 시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매니지먼트 숲에는 배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남주혁, 전혜진, 정가람, 김민주 등이 소속돼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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